PoS(Proof of Stake) : 지분(Stake) 증명
개념과 배경
지분증명은 작업이 아닌 더 많은 Stake(지분, 자산, 해당 코인)을 가지고 있을 수록 그에 비례하여 블록에 대한 권한이 더 많이 부여되는 것입니다.
왜 많은 개발자들이 PoW에서 PoS를 선호하게 되었냐면,
채굴난이도가 날이 갈수록 기하급수로 올라가고 고사양 장비,
전력소모, 지속적인 해시파워를 유지해야 하는데 이것에 단가가 점점 높아져 개인 채굴자들이 채굴을 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노드들이 PoS에 관심을 두게 되었습니다.
장단점
장점
해시파워가 많이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이며 친환경적
블록 생산자의 탈중앙화로 안정성 확보
블록생성에 Stake를 담보로 잡아야 하기 때문에 덤핑 방지
단점
모두 이자를 받을 생각으로만 코인을 묶어 놓기에 코인의 유통량 감소
검증이 되지 않았기에 보안성 문제 확신 못함
코인에 대한 권력 구조(부익부 빈익빈)
탈중앙인 방식으로 밸리데이터(소수)에게 블록생성에 대한 권한을 랜덤으로 부여됨.
작업증명의 SHA256 함수 프로그램과 같이 어떤 식으로 권한이 배정되는지는 랜덤 값이며 예측할 수 없음.
권한을 받지 못한 밸리데이터(다수)는 정확한 트랜잭션을 추가하는지 검사함.
밸리(다수)에게도 약간의 보상이 주어지기에 풀이 만들어질 필요 없음.
노드(코인을 가진 사람)들의 자산분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해킹의 위험이 있지만 현재 너무 잘 이루어져
노드들의 중앙화가 실현되기 어려움.
기대 전망
이더리움 기반의 NFT(대체 불가 토큰)나 디파이(탈중앙화금융) 서비스도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전체 블록체인 서비스 중 Dapp(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59%가 이더리움 기반으로 개발된 것임으로
더욱 지분증명에 대한 사람들의 이목과 관심으로 이어져 대세가 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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